임신 3분기, 이렇게 흘러갑니다
주수에 따라 몸의 변화와 챙길 일이 달라집니다. 큰 흐름을 알아두면 마음의 준비가 됩니다.
1~13주 · 초기
조심스러운 시작
- 임신 확인·아기집·심장 박동 초음파
- 기본 혈액·소변 검사
- 입덧과 피로 — 무리하지 않기
- 엽산 섭취, 카페인·음주 삼가
14~27주 · 중기
안정기, 태동을 느끼며
- 기형아 선별·정밀 초음파
- 임신성 당뇨 검사
- 태동 시작, 컨디션 회복
- 가벼운 운동·출산 교육 시작
28~40주 · 후기
만남을 준비하며
- 아기 위치·양수·태반 점검
- 출산 가방·산후조리 준비
- 출산 징후 익히기
- 정기 검진 간격이 짧아짐
※ 병원마다 검사 일정은 다를 수 있어요. 첫 방문 때 전체 일정을 확인하세요.

산전검사, 시기를 놓치지 않게
산전검사는 시기마다 확인하는 항목이 다릅니다. 초기에는 임신 확인과 기본 혈액·소변 검사, 초음파로 아기집과 심장 박동을 확인하고, 중기에는 기형아 선별검사와 정밀 초음파, 임신성 당뇨 검사가 이어집니다. 후기에는 아기의 위치와 양수·태반 상태, 분만 준비를 점검해요.
병원마다 일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첫 방문 때 전체 검사 일정을 받아 달력에 표시해 두면 놓치는 시기가 줄어듭니다. 검사 결과에 궁금한 점이 생기면 다음 진료를 기다리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물어보세요.
출산이 다가올수록, 이 네 가지부터
많은 준비물보다, 꼭 필요한 것을 먼저.
출산 가방 꾸리기
산모수첩, 신분증, 세면도구, 산모·아기 옷 한 벌 등 입원에 바로 필요한 것을 임신 36주 전후로 미리 싸 두면 갑작스러운 진통에도 당황하지 않아요.
분만 방식 이해하기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의 과정·회복 차이를 미리 알아두면, 상황에 따른 의료진의 판단을 이해하고 함께 결정하기 쉽습니다.
산후조리 계획
집에서의 조리,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등 선택지를 출산 전에 알아보고 예약 시점을 확인해 두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신생아 맞이 공간
아기 잠자리, 기저귀·수유 용품 자리를 미리 정해 두면 퇴원 후 첫 며칠을 훨씬 수월하게 보낼 수 있어요. 과한 구매보다 동선을 먼저 그려보세요.
임신·출산, 자주 묻는 질문
가벼운 입덧은 흔하지만, 물조차 삼키기 어렵고 체중이 크게 줄거나 탈수 증상이 있다면 참지 말고 산부인과에 알리세요. 임신오조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특별한 위험 요인이 없다면 걷기, 임산부 요가처럼 무리 없는 운동은 대체로 권장됩니다. 다만 시작 전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고, 통증·출혈·강한 배뭉침이 있으면 즉시 멈추세요.
일부 검사는 선택이지만,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각 검사의 목적과 의미를 의료진에게 설명 듣고 함께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규칙적으로 강해지는 진통, 이슬(혈성 점액), 양수 파열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양수가 터졌다고 느껴지면 진통이 없어도 바로 병원에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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